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감자까지 포슬한 매콤 닭도리탕
닭볶음탕은 닭을 물에 바로 끓이기보다 기름에 마늘과 간장을 넣고 먼저 볶으면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닭 1마리 1.5k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1대를 준비하면 가족 저녁상에 넉넉합니다.
양념은 간장 6큰술, 설탕 4큰술, 맛술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굴소스 2큰술, 고추장 3큰술, 후추가 기준입니다. 물은 300cc 정도만 넣어 시작하면 감자가 익는 동안 양념이 진하게 졸아듭니다.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야 포슬하게 익어도 부서지지 않고, 대파는 마지막 5분에 넣어 향을 살립니다. 말복을 앞둔 날 뜨거운 국물보다 매콤한 닭요리가 당길 때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감자까지 포슬한 매콤 닭도리탕 완성 모습
요리 정보
- 분량
- 4인분
- 조리 시간
- 35분 안팎
- 난이도
- 보통
- 핵심
- 닭 1마리 1.5kg을 간장과 마늘에 먼저 볶고 물 300cc, 설탕, 맛술, 고춧가루, 굴소스, 고추장으로 끓이기
재료
닭 1마리 1.5k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넉넉히 1큰술
식용유 2큰술
간장 6큰술
설탕 4큰술
맛술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굴소스 2큰술
고추장 3큰술
물 300cc
후추 약간
청양고추 1~2개 선택
손질과 준비
닭은 흐르는 물에 뼈 사이 핏덩이와 내장 잔여물을 씻어야 잡내가 줄어듭니다.
껍질을 모두 제거하면 국물 맛이 가벼워지고, 일부 남기면 양념 윤기가 좋아집니다.
감자는 큼직하게 썰고 모서리를 살짝 정리하면 끓일 때 덜 부서집니다.
양파는 너무 얇게 썰면 녹아 없어지므로 도톰하게 썹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누어 흰 부분은 끓일 때, 초록 부분은 마지막에 넣습니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은 미리 계량해 두어 볶는 중 양념을 태우지 않게 합니다.
굴소스가 들어가면 감칠맛이 강하므로 추가 소금은 마지막까지 넣지 않습니다.
매운맛이 부담되면 청양고추를 빼고 고춧가루 일부를 순한 고춧가루로 바꿉니다.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감자까지 포슬한 매콤 닭도리탕 재료 준비
만드는 법
닭 1마리 1.5kg은 흐르는 물에 씻어 핏덩이를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깊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닭을 넣어 겉면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볶습니다.
다진 마늘 넉넉히 1큰술과 간장 6큰술을 넣고 닭 표면에 간장색이 배도록 볶습니다.
물 300cc를 붓고 설탕 4큰술, 맛술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굴소스 2큰술, 고추장 3큰술을 넣습니다.
양념이 고르게 풀리면 큼직하게 썬 감자 2개와 양파 1/2개를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감자가 젓가락으로 들어갈 때까지 익힙니다.
중간에 바닥이 눌지 않게 국물을 끼얹고, 너무 졸면 물을 한두 숟갈만 보탭니다.
감자가 익으면 후추를 넣고 대파 1대를 넣어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입니다.
마지막 간을 보고 부족하면 다진 마늘을 조금 더하거나 간장 몇 방울로 맞춰 그릇에 담습니다.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감자까지 포슬한 매콤 닭도리탕 조리 과정
과정 사진으로 보는 조리 순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감자까지 포슬한 매콤 닭도리탕 상차림과 한입 모습
실패하지 않는 팁
닭을 간장과 마늘에 먼저 볶으면 짧게 끓여도 양념이 깊게 배어듭니다.
감자는 작게 썰면 쉽게 부서져 국물이 텁텁해지므로 큼직하게 준비합니다.
설탕이 들어간 양념은 센불에서 쉽게 타므로 물을 넣은 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풉니다.
국물을 너무 많이 잡으면 닭볶음탕보다 닭개장처럼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대파를 마지막에 넣으면 매운 양념 속에서도 향이 살아납니다.
닭 다리와 가슴살 익는 속도가 다르므로 큰 토막은 국물을 끼얹으며 조금 더 익혀야 속까지 간이 맞습니다.
간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다 80퍼센트만 넣고 마지막에 보태야 재료 본맛이 남습니다.
여름에는 완성한 반찬을 오래 실온에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 보관합니다.
재료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간 배임과 익는 속도가 고르게 맞습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오래 가열하면 향이 죽으니 마지막에 넣어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밥반찬 간은 양념만 찍어 보지 말고 주재료와 함께 먹어야 실제 짠맛을 맞출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드는 날에는 양념을 모두 붓기보다 절반 정도만 섞은 뒤 재료 상태를 보고 나눠 넣으면 실패가 적습니다.
팬이나 냄비 바닥에 양념이 눌기 시작하면 물을 많이 붓지 말고 불을 낮춘 뒤 재료를 펼쳐 천천히 섞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닭 핏덩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양념을 강하게 해도 잡내가 남습니다.
감자를 처음부터 너무 오래 뒤적이면 부서져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고추장을 팬 바닥에 바로 오래 볶으면 쓴맛이 납니다.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냉장 보관 중 맛이 빨리 흐려집니다.
센불만 고집하면 겉은 마르고 속은 간이 덜 배어 식은 뒤 맛이 따로 놉니다.
완성 직후 뜨거울 때 간을 세게 맞추면 식으면서 짠맛이 더 도드라집니다.
통깨를 너무 일찍 넣고 오래 볶거나 버무리면 색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반찬통에 뜨거운 채로 바로 닫으면 수증기가 맺혀 식감이 쉽게 떨어집니다.
간 맞추기
덜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을 3큰술로 줄이고 양파 단맛을 활용합니다.
더 맵게 먹을 때는 고춧가루보다 청양고추를 마지막 5분에 넣는 편이 깔끔합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 때는 고추장을 줄이고 간장과 굴소스로 감칠맛을 맞춥니다.
단맛이 부담되면 설탕이나 물엿을 조금 줄이고 짠맛은 마지막에 조절합니다.
매운맛을 낮추고 싶을 때는 고추를 줄이고 대파, 깨처럼 향이 순한 재료를 살립니다.
고소한 향은 기름을 많이 넣기보다 통깨를 손으로 살짝 으깨 넣으면 더 깔끔합니다.
싱거울 때 물기 많은 재료를 더 넣으면 맛이 흐려지므로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만 보탭니다.
어른 밥상에는 단맛을 낮추고 감칠맛을 살리면 여러 끼 먹어도 덜 질립니다.
보관과 데우기
닭볶음탕은 식힌 뒤 냉장 보관하고 2일 안에 먹습니다.
다시 데울 때는 물을 조금 넣고 중약불에서 감자가 부서지지 않게 데웁니다.
남은 양념에는 떡이나 우동사리를 넣어 한 번 더 끓여도 잘 어울립니다.
상온에 오래 두면 닭고기와 감자가 빨리 상할 수 있으니 여름에는 바로 냉장합니다.
냉동 보관은 가능하지만 감자 식감이 떨어지므로 닭고기 위주로 소분하는 편이 낫습니다.
다음 날 먹을 때 양념이 짜게 느껴지면 양파나 대파를 조금 더 넣고 짧게 끓이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여름철에는 완성 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합니다.
한 통에 모두 담기보다 한두 끼 분량으로 나누면 덜어 먹기 편하고 맛이 오래 갑니다.
다시 먹기 전에는 냄새와 색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양만 덜어 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닭볶음탕 닭은 데쳐야 하나요?
데쳐도 되지만 깨끗이 씻은 뒤 간장과 마늘에 먼저 볶으면 잡내를 줄이면서 양념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 300cc가 적지 않나요?
감자와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처음에는 적게 잡고 필요할 때 조금만 보태는 것이 맛이 진합니다.
굴소스를 빼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대신 간장과 맛술을 조금 보완하고 마지막 간을 봐 주세요.
감자가 자꾸 부서집니다.
큼직하게 썰고 중간에 자주 뒤적이지 말고 국물을 끼얹어 익히면 덜 부서집니다.
일부 이미지는 레시피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또는 편집 이미지입니다. 원본 유튜브 화면을 캡처하지 않았으며 실제 조리 결과는 재료 상태와 화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