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제육볶음 만드는 법 삼겹살로 불맛 살리는 순서
대파 제육볶음은 양념에 재우는 방식보다 삼겹살을 먼저 구워 기름과 고소한 맛을 낸 뒤 양념을 입히는 방식이 좋습니다. 삼겹살 300g을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굽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다음 양념을 넣습니다.
재료는 대파 2대, 통마늘 8알, 청양고추 3개,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물 1/3컵이 기본입니다. 대파가 많아야 단맛과 불맛이 같이 살아납니다.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둘러 살짝 눌리듯 볶고, 고춧가루를 넣은 뒤 물을 조금 넣어야 양념이 고기에 잘 붙습니다. 대파 숨이 다 죽기 전에 참기름과 후추로 마무리하면 밥반찬과 쌈 메뉴로 모두 좋습니다.
대파 제육볶음 만드는 법 삼겹살로 불맛 살리는 순서 완성 모습
요리 정보
- 분량
- 2~3인분
- 조리 시간
- 25분
- 난이도
- 쉬움
- 핵심
- 삼겹살 300g을 먼저 노릇하게 굽고 마늘, 설탕, 간장, 대파, 고춧가루, 물 순서로 볶아 양념이 겉돌지 않게 하기
재료
삼겹살 300g
대파 2대
통마늘 8알
청양고추 3개
물 1/3컵
진간장 3T
설탕 1.5T
굵은 고춧가루 1T
고운 고춧가루 1T
참기름 1/2T
맛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쌈채소 선택
쌈장 선택
손질과 준비
삼겹살은 너무 얇으면 볶는 동안 마르므로 구이용 두께가 적당합니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야 볶아도 식감이 남습니다.
마늘은 통째로 넣기보다 두껍게 편 썰면 삼겹살 기름에 고소하게 익습니다.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되 매운맛이 부담되면 씨를 조금 털어 냅니다.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섞으면 색과 양념 붙는 힘이 같이 좋아집니다.
쌈채소는 물기를 털어 준비해야 볶음과 함께 먹을 때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팬은 넓은 것을 써야 삼겹살이 삶기지 않고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주재료는 조리 직전 물기를 한 번 더 확인해야 양념과 식감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양념은 미리 섞어 맛을 본 뒤 넣으면 조리 중 간을 급하게 맞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에 낼 그릇은 넓고 낮은 것을 쓰면 재료가 눌리지 않아 모양과 식감이 더 좋습니다.
조리 중간 간을 볼 때는 국물이나 양념만 찍지 말고 주재료와 함께 먹어야 실제 밥반찬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대파 제육볶음 만드는 법 삼겹살로 불맛 살리는 순서 재료 준비
만드는 법
대파 2대는 반으로 갈라 5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두껍게 어슷 썹니다.
통마늘 8알은 두껍게 편 썰고 삼겹살 300g은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팬에 삼겹살을 펼쳐 올리고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린 뒤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굽습니다.
삼겹살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굽고, 기름이 너무 많으면 조금 덜어 냅니다.
설탕 1.5큰술을 넣어 고기에 먼저 코팅하듯 볶은 뒤 진간장 3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향을 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빠르게 섞습니다.
양념이 뻑뻑하면 물 1/3컵을 넣어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풀어 주며 볶습니다.
대파 숨이 살짝 죽고 양념이 고기에 붙으면 참기름 1/2큰술과 후춧가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린 뒤 쌈채소, 마늘, 쌈장, 밥과 함께 냅니다.
대파 제육볶음 만드는 법 삼겹살로 불맛 살리는 순서 조리 과정
과정 사진으로 보는 조리 순서
대파 제육볶음 만드는 법 삼겹살로 불맛 살리는 순서 상차림과 한입 모습
실패하지 않는 팁
삼겹살을 먼저 충분히 구워야 돼지고기 냄새가 줄고 제육볶음의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설탕을 간장보다 먼저 넣으면 고기에 단맛과 윤기가 잘 붙습니다.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서 살짝 눌려야 향이 좋아지지만 오래 태우면 쓴맛이 납니다.
고춧가루를 넣은 뒤 물을 조금 넣으면 양념이 겉돌지 않고 고기와 대파에 고르게 붙습니다.
대파는 숨이 완전히 죽기 전 불을 꺼야 달큰하면서도 씹는 맛이 남습니다.
간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다 80퍼센트만 넣고 마지막에 보태야 재료 본맛이 남습니다.
여름에는 완성한 반찬을 오래 실온에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 보관합니다.
재료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간 배임과 익는 속도가 고르게 맞습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오래 가열하면 향이 죽으니 마지막에 넣어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밥반찬 간은 양념만 찍어 보지 말고 주재료와 함께 먹어야 실제 짠맛을 맞출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드는 날에는 양념을 모두 붓기보다 절반 정도만 섞은 뒤 재료 상태를 보고 나눠 넣으면 실패가 적습니다.
팬이나 냄비 바닥에 양념이 눌기 시작하면 물을 많이 붓지 말고 불을 낮춘 뒤 재료를 펼쳐 천천히 섞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양념을 처음부터 모두 넣고 볶으면 삼겹살이 노릇해지기 전에 물이 생깁니다.
팬이 작으면 고기가 겹쳐 삶은 맛이 나고 불맛이 약해집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센불에 오래 두면 양념이 쉽게 탑니다.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냉장 보관 중 맛이 빨리 흐려집니다.
센불만 고집하면 겉은 마르고 속은 간이 덜 배어 식은 뒤 맛이 따로 놉니다.
완성 직후 뜨거울 때 간을 세게 맞추면 식으면서 짠맛이 더 도드라집니다.
통깨를 너무 일찍 넣고 오래 볶거나 버무리면 색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반찬통에 뜨거운 채로 바로 닫으면 수증기가 맺혀 식감이 쉽게 떨어집니다.
간 맞추기
덜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줄이고 고운 고춧가루 대신 굵은 고춧가루만 씁니다.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보다 양파를 조금 넣어 볶아도 좋습니다.
짠맛이 강하면 대파를 더 넣고 물을 한두 숟가락 보태 양념을 풀어 줍니다.
단맛이 부담되면 설탕이나 물엿을 조금 줄이고 짠맛은 마지막에 조절합니다.
매운맛을 낮추고 싶을 때는 고추를 줄이고 대파, 깨처럼 향이 순한 재료를 살립니다.
고소한 향은 기름을 많이 넣기보다 통깨를 손으로 살짝 으깨 넣으면 더 깔끔합니다.
싱거울 때 물기 많은 재료를 더 넣으면 맛이 흐려지므로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만 보탭니다.
어른 밥상에는 단맛을 낮추고 감칠맛을 살리면 여러 끼 먹어도 덜 질립니다.
보관과 데우기
제육볶음은 만든 날 따뜻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은 것은 완전히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2일 안에 먹습니다.
다시 데울 때는 팬에 물을 한두 숟가락 넣고 중약불에서 데우면 양념이 타지 않습니다.
쌈채소와 볶음은 따로 보관해야 채소가 숨이 죽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완성한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합니다.
한 통에 모두 담기보다 한두 끼 분량으로 나누면 덜어 먹기 편합니다.
다시 먹기 전에는 냄새와 색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양만 꺼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앞다리살로 만들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삼겹살보다 기름이 적어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볶는 편이 좋습니다.
고기를 미리 양념에 재워야 하나요?
이 방식은 재우지 않고 굽는 순서가 핵심입니다. 고기를 먼저 노릇하게 익히면 맛이 진합니다.
대파가 너무 많아 보이는데 줄여도 되나요?
줄일 수 있지만 대파 단맛이 이 레시피의 장점이라 최소 1대 반은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왜 넣나요?
고춧가루 양념이 타지 않고 고기에 붙게 하는 역할입니다. 많이 넣지 않고 1/3컵 정도면 충분합니다.
일부 이미지는 레시피 이해를 돕기 위한 편집 이미지입니다. 원본 유튜브 화면을 캡처하지 않았으며 실제 조리 결과는 재료 상태와 화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