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삶는 법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쌈 고기 시간
수육은 고기를 물에 넣는 타이밍과 삶는 시간이 맛을 가릅니다. 삼겹살 600g은 먼저 찬물에 10분 담가 겉 핏물을 빼고,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넣어야 고기 맛이 덜 빠집니다.
삶는 물은 물 1.5리터에 사과 1개, 양파 1개, 대파 2대, 통마늘 10개, 건고추 5개, 된장 3T, 진간장 3T, 통후추 1큰술을 넣습니다. 소주는 처음 5분 뚜껑을 열고 끓일 때 넣어 잡내를 날리는 용도로 씁니다.
센불로 오래 삶으면 겉은 풀어지고 속은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 5분은 뚜껑을 열고 끓이고, 그 뒤에는 보글보글 끓는 정도로 낮춰 40분 삶은 뒤 10분 뜸을 들이면 썰 때 결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수육 삶는 법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쌈 고기 시간 완성 모습
요리 정보
- 분량
- 3~4인분
- 조리 시간
- 핏물 빼기 포함 60분
- 난이도
- 쉬움
- 핵심
- 삼겹살 600g을 사과, 양파, 대파, 통마늘, 된장, 간장, 통후추 육수에 넣고 40분 삶은 뒤 10분 뜸 들이기
재료
삼겹살 수육용 600g
물 1.5리터
사과 1개
양파 1개
대파 2대
통마늘 10개
건고추 5개
된장 3T
진간장 3T
통후추 1큰술
소주 1/2컵
김치와 새우젓 적당량
상추 또는 깻잎 선택
손질과 준비
삼겹살은 너무 얇은 구이용보다 두께 있는 수육용 덩어리가 썰었을 때 모양이 좋습니다.
고기 표면의 뼛가루나 핏물은 찬물에 담근 뒤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정리합니다.
사과와 양파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고 큼직하게 잘라 넣으면 단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납니다.
된장은 물에 먼저 풀어 두면 냄비 바닥에 뭉쳐 타지 않습니다.
통후추는 가루 후추보다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고 잡내를 깔끔하게 잡습니다.
수육을 찍어 먹을 김치, 새우젓, 쌈채소는 고기 뜸 들이는 동안 준비하면 흐름이 맞습니다.
주재료는 조리 직전 물기를 한 번 더 확인해야 양념과 식감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양념은 미리 섞어 맛을 본 뒤 넣으면 조리 중 간을 급하게 맞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에 낼 그릇은 넓고 낮은 것을 쓰면 재료가 눌리지 않아 모양과 식감이 더 좋습니다.
조리 중간 간을 볼 때는 국물이나 양념만 찍지 말고 주재료와 함께 먹어야 실제 밥반찬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수육 삶는 법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쌈 고기 시간 재료 준비
만드는 법
삼겹살 600g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겉 핏물을 빼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닦습니다.
냄비에 물 1.5리터를 붓고 된장 3T, 진간장 3T, 통후추 1큰술을 먼저 풀어 기본 간을 만듭니다.
사과, 양파, 대파, 통마늘, 건고추를 넣고 센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팔팔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삼겹살을 넣고 소주 1/2컵을 부은 뒤 뚜껑을 열어 5분간 끓여 잡내를 날립니다.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어 40분 정도 보글보글 삶습니다. 중간에 고기가 물 위로 나오면 한 번 뒤집습니다.
젓가락으로 가장 두꺼운 부분을 찔렀을 때 맑은 육즙이 나오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10분 뜸을 들입니다.
고기를 건져 결 반대 방향으로 도톰하게 썹니다. 너무 뜨거울 때 바로 썰면 살이 부서질 수 있어 2~3분만 식힙니다.
접시에 수육을 담고 김치, 새우젓, 마늘, 쌈채소를 곁들여 따뜻할 때 냅니다.
수육 삶는 법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쌈 고기 시간 조리 과정
과정 사진으로 보는 조리 순서
수육 삶는 법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쌈 고기 시간 상차림과 한입 모습
실패하지 않는 팁
고기는 끓는 육수에 넣어야 겉면이 빨리 잡혀 고소한 맛이 덜 빠집니다.
뚜껑을 처음부터 닫으면 잡내가 갇힐 수 있으니 소주를 넣은 뒤 5분은 열어 끓입니다.
삶는 중 물이 많이 줄면 뜨거운 물을 조금 보태야 고기 윗면이 마르지 않습니다.
수육은 너무 얇게 썰면 빨리 식고 퍽퍽하게 느껴져 0.7~1cm 두께가 먹기 좋습니다.
남은 수육은 국물에 오래 담가 두지 말고 식힌 뒤 따로 보관해야 짜지 않습니다.
간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다 80퍼센트만 넣고 마지막에 보태야 재료 본맛이 남습니다.
여름에는 완성한 반찬을 오래 실온에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 보관합니다.
재료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간 배임과 익는 속도가 고르게 맞습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오래 가열하면 향이 죽으니 마지막에 넣어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밥반찬 간은 양념만 찍어 보지 말고 주재료와 함께 먹어야 실제 짠맛을 맞출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드는 날에는 양념을 모두 붓기보다 절반 정도만 섞은 뒤 재료 상태를 보고 나눠 넣으면 실패가 적습니다.
팬이나 냄비 바닥에 양념이 눌기 시작하면 물을 많이 붓지 말고 불을 낮춘 뒤 재료를 펼쳐 천천히 섞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
찬물에 고기와 향신 재료를 모두 넣고 오래 끓이면 고기 맛이 빠져 밍밍해질 수 있습니다.
센불로 끝까지 삶으면 지방은 흐물거리고 살코기는 단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자마자 바로 얇게 썰면 육즙이 빠지고 결이 부서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냉장 보관 중 맛이 빨리 흐려집니다.
센불만 고집하면 겉은 마르고 속은 간이 덜 배어 식은 뒤 맛이 따로 놉니다.
완성 직후 뜨거울 때 간을 세게 맞추면 식으면서 짠맛이 더 도드라집니다.
통깨를 너무 일찍 넣고 오래 볶거나 버무리면 색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반찬통에 뜨거운 채로 바로 닫으면 수증기가 맺혀 식감이 쉽게 떨어집니다.
간 맞추기
된장 향이 강한 것이 싫으면 된장을 2T로 줄이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보완합니다.
매운 향을 줄이고 싶으면 건고추를 빼고 대파와 마늘 양을 유지합니다.
고소한 맛을 더 원하면 앞다리살보다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단맛이 부담되면 설탕이나 물엿을 조금 줄이고 짠맛은 마지막에 조절합니다.
매운맛을 낮추고 싶을 때는 고추를 줄이고 대파, 깨처럼 향이 순한 재료를 살립니다.
고소한 향은 기름을 많이 넣기보다 통깨를 손으로 살짝 으깨 넣으면 더 깔끔합니다.
싱거울 때 물기 많은 재료를 더 넣으면 맛이 흐려지므로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만 보탭니다.
어른 밥상에는 단맛을 낮추고 감칠맛을 살리면 여러 끼 먹어도 덜 질립니다.
보관과 데우기
남은 수육은 완전히 식힌 뒤 한 끼 분량으로 나누어 밀폐 용기에 담습니다.
냉장 보관은 2~3일 안에 먹고, 데울 때는 팬에 물을 한두 숟가락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로 데웁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는 젖은 키친타월을 덮고 짧게 돌려야 마르지 않습니다.
김치와 함께 보관하면 냄새가 배고 간이 세질 수 있으니 고기만 따로 담습니다.
여름철에는 완성한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한 김 식으면 바로 냉장합니다.
한 통에 모두 담기보다 한두 끼 분량으로 나누면 덜어 먹기 편합니다.
다시 먹기 전에는 냄새와 색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양만 꺼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살이나 앞다리살로도 수육을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앞다리살은 담백하고 목살은 고소하지만 삼겹살보다 퍽퍽해질 수 있어 뜸 시간을 꼭 지켜 주세요.
사과가 없으면 무엇을 넣나요?
배나 양파를 조금 늘려도 됩니다. 단맛과 향을 보태는 역할이므로 과일을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육이 질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불이 너무 세거나 뜸 없이 바로 썰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글보글 끓는 불과 10분 뜸이 중요합니다.
삶은 물을 육수로 써도 되나요?
기름과 된장 향이 강하므로 체에 걸러 기름을 걷고 찌개나 라면 국물에 조금만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부 이미지는 레시피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또는 편집 이미지입니다. 원본 유튜브 화면을 캡처하지 않았으며 실제 조리 결과는 재료 상태와 화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